하루의 24시간 중 80%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의 생활!!
대기오염은 자연적인 희석율이 크나 실내공기는 한정된 공간에서 오염된 공기가
계속 순환하여 그 오염농도가 증가합니다.

최근 들어서는 방음 밀폐효과 등 건축기술의 발달로 환기마저 잘 안돼 “마치 독가스실에 갇혀 지내는 셈”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.
신축 아파트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다중 이용 시설 유기화합물질 측정치는 모두 유럽 환경 기준치보다 3~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

세계보건기구는 실내 오염을 20%만 줄여도 급성 기관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최소한 4~8% 줄일 수 있다고 권고합니다.
또한 환경부는 2004년 5월부터 새로 건설되는 아파트등 공동주택의 경우 실내 공기질을 입주 전에 측정, 공고하도록 할 계획입니다.

• 고온으로 난방하여 자주 환기시키고 새집, 새가구를 들여놓으면 환기를 자주합니다.
• 벽지나 바닥재는 환기가 잘 되는 여름에 교체하며, 천연 소재로 만든 것을 사용합니다.
• 집안에 냄새가 나면 방향제 대신 숯을 놓아둡니다.
• 벤자민, 고무나무 등 유해물질 흡착효과가 있는 식물을 키웁니다.
• 커튼이나 카펫의 곰팡이, 음식냄새 제거를 위해 자주 세탁합니다.
• 살충제보다는 은행잎이나 박하를 이용해 바퀴벌레, 개미를 퇴치합니다.
• 모과, 솔가지, 허브식물 등으로 자연향기를 연출합니다.